[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ID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디오 영상 캡처
EXID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디오 영상 캡처
걸그룹 EXID가 또 한 번 감격스런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음반 ‘핫핑크 (HOT PINK)’로 1위를 거머쥔 EXID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또 한 번의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니는 “신사동호랭이 오빠, 대표님들, 멤버들에게 고맙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준 레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보이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EXID는 시종일관 천진난만한 웃음과 소탈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하니는 아버지에게 안부 메시지를 전달하다가 눈물을 보여 청취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ID의 1위는 7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지난달 18일 내놓은 ‘핫핑크’의 첫 컴백 무대인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정상을 차지해 한층 의미를 더한다.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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