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검은 사제들’ 강동원이 때 아닌 후광 논란에 휩싸였다.

극중 최부제 역을 맡은 강동원이 향로를 들고 등장하는 장면에서 실제 후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봤다는 관객들의 관람평이 쏟아지며 온라인과 SNS를 후끈 달구고 있는 것. 한마디로, 강동원이기에 가능한 논란이다.

팬들의 반응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라틴어 성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강동원 뒤로 후광이 비쳐보이던데…”(네이버_jiny****), “향로를 들고 성가를 부르며 걸어나오는 강동원의 뒷모습에서 후광을 본 것은 나뿐만이 아닌 듯하다”(네이버_coco****), “종소리도 후광도 없었다는데 왜 난 본 것 같지…”(네이버_716h****), “저 향로씬 기억나는데 후광은 없었고, 왼쪽 밑이 화면상 연기 때문인지 좀 밝았다! 그리고 종소리가 아니고 향로 부딪히는 소리 있었다”(트위터_@PYAN****), “정확히 눈뜨고 봐도 성가 부를 때의 강동원 뒤로는 후광 효과가 없다”(트위터_@_0714****) 등 강동원에게서 후광을 봤다는 관객들과 후광은 없다는 관객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흥미로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안 보였던 장면이 보이길 바라며…향로씬에서 강동원 후광 없었는지 확인하고 오겠음”(트위터_@NW****), “강동원 후광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검사 재탕 찍으러 옴”(트위터_@hu****), “2차 뛴 건데 여전히 강동원 뒤에 후광을 보았다”(트위터_@yongj****) 등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재관람하는 관객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 김윤석-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와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로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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