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내 라이벌? 김수현과 이민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라이벌로 배우 김수현과 이민호를 지목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은 자신의 라이벌 상대에 대해 김수현, 이민호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김종국의 상대는 유재석. 유재석은 “네 라이벌이 무슨 김수현, 이민호냐”고 타박을 줬다.

앞서 김종국과 유재석은 여러 게임을 통해 1인자의 자리를 두고 경쟁 구도를 형성해왔던 터. 이번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한 사람은 형님 대접을 받으며, 패배 시 동생 노릇을 해야 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