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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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가 故 김영삼 전 대통령과 IMF 사태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와 이철희, 이준석이 故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청와대 공보수석을 지낸 윤여준 전 장관의 증언을 빌려 고인이 대통령 임기 당시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참모들의 장밋빛 전망만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철희는 “고인이 밖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와 참모들에게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했다더라”라며 “나쁘게 말하면 (참모들이) 속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철희는 이에 대해 IMF 사태는 관료 행정 신화가 무너진 계기라고 보는 학자들의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IMF 사태로 저평가 되기에는 하나회 청산, 공직자 재산 공개 등 업적이 많다”라고 평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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