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객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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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유오성을 위로했다.

25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에서는 길소개(유오성)을 위로하는 매월(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길소개에 “원하던 육의전에 들어왔는데 표정이 왜 그러냐. 이런 모습은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할 때 짓는 표정이다. 천소례(박은혜)를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길소개는 “내가 천소례를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민정은 “그건 운명이다. 형은 그런 폭풍같은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이다. 천소례는 그 폭풍에 부딪혀 깨진 거다”라며 그를 위로 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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