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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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넥스트 멤버들이 고(故) 신해철을 추억했다.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고(故) 김정호 30주기 편으로 김바다&버스터리드, 넥스트, 바다&윤형렬, 디셈버, 호란, 황치열, 김보경이 출연했다.

이날 넥스트는 ‘이름 모를 소녀’를 선곡해 ‘불후의 명곡’에 출사표를 던졌다. 넥스트는 화려한 밴드 사운드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명곡판정단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기 전 넥스트는 “신해철 형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1994년 쯤에 이 무대에 신해철과 함께 섰었다. 오늘 와보니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며 그를 추억해 관객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KBS2 ‘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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