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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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윤상과 러블리즈가 캠페인송이 완성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윤상은 초특급 게스트인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 수정과 함께 유닛을 결성하여 ‘윤블리즈’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캠페인송 ‘O2’을 직접 작곡했다.

21일 방송에서는 작곡한 캠페인송에 윤상과 러블리즈가 함께 작사를 해 곡을 완성했다. 완성된 캠페인 송을 들은 생방송 시청자들은 “어서 음원 발매되었으면 좋겠다”며 탄성을 보냈다고.

또한, 캠페인 송을 바탕으로 제작된 윤블리즈의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도 공개 될 예정이다. 이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최초 제작되는 뮤직비디오로 생방송에서도 공개되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던 프로젝트이며, 본방송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뮤직비디오가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상은 음악 작업을 하는 방송 도중 여러 번 컴퓨터 에러가 나고 기계가 고장이 나는 등 의문의 미스터리한 현상들이 발생해 크게 당황했다고. 일부 채팅창 시청자들이 ‘녹음실 괴담’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고 해 현장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모두 섬뜩하게 했다.

이날 윤상은 ‘으르렁’, ‘트윙클’, ‘덤덤(Dumb Dumb)’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작사한 미모의 스타 작사가 서지음을 초빙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윤상과 러블리즈가 함께 만든 캠페인 송은 오늘(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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