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소담
박소담
배우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소담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검은사제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동원, 김윤석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자신의 눈을 언급하며 “친구들이 ‘언젠가는 네 눈이 대세인 시대가 올 거니까 절대 수술하지마’라고 당부했다”며 “나도 수술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영화 촬영 중 열린 회식에 대해 “광주에서 한 달동안 촬영했는데 시간이 없어 주로 숙소에 모여 회식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리포터는 “회식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느냐”고 물었고 김윤석은 “‘쌍꺼풀 수술하지마라. 곧 네 시대가 올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농담했다.

박소담과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검은 사제들’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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