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객주8
객주8
김민정이 무당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5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무녀의 길로 들어선 매월(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매월은 정체 모를 방 안에서 일어났다.

곧이어 한 여인이 방안에 들어왔고 “이곳은 목멱산 국사당이다. 어머니, 꼬박 며칠을 잠만 자다 깨어나셨다”라며 반가워했다.

이를 들은 매월은 “어머니라니 정신나간 계집 아니냐”고 따졌고, 여인은 “어머니께서 손에 이걸 쥐고 오면서 쓰러졌다”며 방울을 내밀었다.

결국 무당 운명에 마주하게된 매월은 “그렇게 피해다녔는데 겨우 국사당이냐”라며 한탄의 눈물을 흘렸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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