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브아걸 가인
브아걸 가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멤버 가인의 19금 입담이 눈길을 끈다.

가인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데뷔 전과 후 달라진 성격에 대해 밝혔다.

가인은 “집에서 외동딸이라 그런지 부모님이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안 되는 것도 많았고 하지 말라는 것도 많았다”며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호기심도 많아지고 궁금한 점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야한 동영상 같은 것도 몰래 숨어서 보고 그랬다”고 폭탁 고백을 하며 “부모님이 보수적이면 오히려 더 나처럼 클 확률이 높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또한 “근데 브라운아이드걸스 팀에 들어와 더 바뀔 수 있었다”면서 “멤버 언니들이 진짜 세다. 농담 수위도 장난 아니다. 근데 이제는 그 중에서 내가 1인자다. 예전에는 순수했었는데”라고 19금 입담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인이 속한 브아걸은 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