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과 차학연이 달달한 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의 채수빈과 차학연(빅스 엔)이 설렘 한가득 공원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오늘(3일) 방송될 10회의 한 장면으로 고고한 엄친딸 채수빈(권수아)과 4차원 농구부 에이스 차학연(하동재)이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조성하며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은지(강연두)의 공식 베프 차학연은 정은지에게 악행을 서슴지 않는 채수빈으로부터 친구를 지키기 위해 채수빈과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미스터리한 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채수빈의 악랄함이 최고조에 이를 때나 궁지에 몰려 감정을 추스르지 못할 때마다 우연치 않게 차학연이 그 모습을 목격한 뒤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곤 했기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오로지 공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여고생 채수빈과 사교성이 부족해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차학연의 웃음꽃 만발한 모습은 그동안 거의 볼 수 없었기에 생기발랄한 데이트 현장은 유독 눈에 띄는 상황.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수아와 동재의 데이트 씬은 시청자분들의 미소를 연신 유발할 풋풋한 그림으로 탄생된다”며 “하지만 이 장면 속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숨겨진 반전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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