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2
예체능2
‘예체능’ 조준호가 메이크업을 받고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아마추어 복서 출신 김영호가 유도부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함과 동시에 유도 명문 ‘보성중학교 유도부’와 공식 첫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준호는 앞선 방송에서의 예능 활약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조준호는 “운동 외적으로 이름이 오르니까”라며 웃은 뒤 “어머니가 좋아하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호동은 “근데 조준호 선수 지금 메이크업 받고 온거냐”며 물었고 조준호는 “그렇다”며 “어머니께 예뻐보이려고”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후 압구정동으로 머리카락을 자르러 간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져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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