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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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지석진의 오래된 물건에 혀를 내둘렀다.

8일 개편 후 첫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 지석진, 개리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 100개를 가져와 이를 두고 퀴즈와 토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기 앞서 게스트들의 물건을 정리하며 게스트가 누구인지 추측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이 LP판을 발견하고 지석진의 이름을 외쳤다. 유재석이 발견한 LP판이 지석진의 음반이었던 것.

이어 유재석은 지석진의 짐더미에서 빨간 셔츠, 내복, 오래된 체크 무늬 바지 등을 집어들며 “이거 진짜 오래됐다. 왜 들고 나온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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