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육룡이나르샤
육룡이나르샤
이성계가 이인겸에게 고개숙였다.

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인겸(최종원)에게 이성계(천호진)가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인겸은 이성계에게 “내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시오. 끊임없이 고려와 나에게 충성을 증명하시오” 라고 명령했다.

이성계는 고개를 숙이며 조소생을 배신한 일을 어찌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인겸은 “난 모르는게 없소이다. 이 장군의 속마음까지 꿰뚫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를 몰래 지켜본 이방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몹시 실망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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