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20150925_1443181748_04580500_1
20150925_1443181748_04580500_1
‘가족을 지켜라’ 고예원(정혜인)이 정우진(재희)을 만난 이해수(강별)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5일 KBS1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정우진이 반찬가게를 찾아온 모습을 보고 이해수에게 막말을 쏟아내는 고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은 “이사도 가고 식당도 그만뒀길래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는데, 왜 나하고 결혼할 남자를 또 만나?”라고 물었다. 이에 해수는 “왜 찾아왔는지는 결혼하실 남자 분한테 물어보시고 돌아가세요”라고 답했다.

예원은 “너 같은 부류는 동정을 관심으로 착각하지. 우진 씨하고 나 결혼할 거니까 착각하지 말고 방해하지 마. 다신 너 찾아오지 않기를 바랄게”라고 경고한 뒤 발길을 돌렸다.

다른 한편 오선영은 예원이 원스식품 딸이란 사실을 듣고 예원과 그 엄마(이상숙)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