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청춘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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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가 16일 성남FC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청춘FC의 감독을 맡고 있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운동신경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청춘FC의 벨기에 원정훈련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수들은 훈련을 위해 엎드린 자세로 복근 운동에 나섰다. 그러나 선수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자 안정환이 나섰다. 안정환은 “복근을 이용해 탄력있게 해야한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였다. 안정환의 시범이 시작되자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안정환이 20대 선수들과 견줘도 손색없는 운동신경과 탄력을 뽐낸 것.

안정환이 이끄는 청춘FC는 16일 성남FC와 평가전을 통해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K리그 클래식 팀 홈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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