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우빈 신민아
김우빈 신민아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열애 인정 후 첫 동반 광고 촬영에 임했다.

12일 오후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어제(11일) 김우빈과 신민아가 의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연인 사이를 인정한 후 첫 호흡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원래 찍던 광고였고, 스킨십 역시 광고 콘티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 상에서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함께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는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지난 7월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6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에 수지와 함께 출연하며, 신민아는 소지섭과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갓’에 출연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