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뉴칼레도니아‘가 올랐다.

#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 전국토의 60%가 세계자연유산 “지상 최대 낙원”

EBS ‘세계테마기행’의 ‘남태평양의 푸른 낙원, 뉴칼레도니아’ 편이 방송됐다.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뉴칼레도니아는 프랑스령의 해외 자치주로, 전국토의 6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태초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해 지상 최대의 낙원으로 불린다.

특히 뉴칼레도니아의 ‘라군’은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로 유명하다. 라군은 2008년 자연유산에 이름을 올렸으며, 파도를 막아주는 거대한 바다산맥 ‘리프’ 안쪽으로 형성돼 있다.세계 최대 규모의 라군을 자랑하는 뉴칼레도니아는 산호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본섬의 남쪽 해상 ‘아메데 섬’에 세워진 하얀 등대는 섬의 상징물로서, 등대에 오르면 한눈에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EBS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 편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4부작으로 방송됐다.

TEN COMMENTS, 저도 떠나고 싶네요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EBS ‘세계테마기행’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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