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3
3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대물을 잡으려 고군분투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 히든킹덤 라스트 헌터(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붉은 강에 서식하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대물을 잡기 위한 병만족의 사투가 펼쳐졌다.

이날 김병만의 제안으로 스태프까지 동원돼 대물 잡이에 나섰고, 스태프와 출연진이 모두 일렬로 서서 물 속 대물을 찾았다. 이들은 퇴로를 차단한 뒤 기어서 대물을 향해 갔다.

그때 김병만이 저기 있다고 외쳤고, 이태곤이 이를 덥썩 잡아냈지만 손을 빠져나가고 말았다. 이들은 다시 한 번 “우리 악어야!”라며 거의 바닥에 붙어 기었다. 그때 이태곤이 물고기를 잡은 듯 하자, 일동은 아예 물 위에 드러눕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대물은 이들을 우롱하듯 빠져나갔고, 병만족은 우리의 상상이었냐며 당황했다. 하하는 “상상임신이었어?”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