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한밤3
한밤3
‘한밤’ 이주노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제작진이 이주노를 집중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노가 최근 사기혐의로 피소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주노와 고소인은 동업 이야기를 하던 지인관계였으나, 이주노가 1주일 뒤 갚겠다며 금전 1억 원 차용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주노는 “갚지 않을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고소인은 “기간 안에 갚지 않은 걸 알면서도 빌려갔으니, 사기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간 이주노는 방송을 통해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특히 얼마전까지 운영했던 이벤트업체 역시 문을 닫은 상태이며, 관리인은 현재 1,500만 원 정도의 월세와 관리비가 밀려 있으며, 전기도 끊긴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이주노가 현재 다른 채무관계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이주노가 채무를 갚지 못할 경우, 1년 징역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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