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BS '미세스캅'
SBS '미세스캅'
‘미세스캅’ 김갑수가 손병호 납치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강태유(손병호)와 박동일(김갑수)의 질긴 악연과 강력 1팀에게 닥친 새로운 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일은 청소부로 위장해 강태유의 회장실 근처에 침입했다. 그는 청소하는 척 하며 비서가 들어오기 전 강회장의 한약을 바꿔치기했고, 강회장은 아무 의심 없이 한약을 마셨다.

박동일은 동료가 시선을 끈 사이에 강회장을 납치했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비서실장(박성근)은 “회장님 죽일 거면 그자리에서 죽였지 저렇게 끌고가지 않는다”며 납치한 사람의 정보를 파악했고, 박동일이 그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배달환(신승환)을 찾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미세스캅’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