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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종혁, 박진주와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3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최장군이 빠졌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배우 이종혁, 박진주와 함께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종혁의 훈훈한 미소가 빛나는 가운데, 황정음과 박진주의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끈다.

세 사람은 이날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돼지 같은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돼지 같은 여자’는 바닷 마을 유일의 총각 ‘준섭’을 두고 무공해 처녀 3인이 벌이는 총각 쟁탈전을 그린 어촌 로맨스로, 오는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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