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중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송중기가 영화 ‘기적의 피아노’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기적의 피아노’(감독 임성구, 제작 보고싶은영화사)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아직 피아노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의 꿈을 위해 그녀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제작사측은 20일 닉쿤에 이어 릴레이 응원 영상 2탄으로 배우 송중기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26일 군 제대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한 송중기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 인사드리게 됐다”는 특별한 인사말을 전하며 반가운 얼굴을 비췄다.

숭중기는”‘기적의 피아노’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의 메시지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우리 모두가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영화를 추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꿈을 잃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예은이를 향해 한 마디 한 마디 친오빠와 같은 진심 어린 응원의 말과 함께 “예은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의 끝을 맺었다.

대한민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에 이어 닉쿤, 송중기까지 강력 추천에 나선 ‘기적의 피아노’는 9월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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