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소녀시대' 윤아, 직접 만든 찜닭 비판에 "원래 새콤달콤한 거예요!"

2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채널 소녀시대’ 윤아가 직접 만든 찜닭이 시다는 평에 항변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윤아가 자신의 찜닭이 시다는 매니저의 평에 항변하며 식초통을 들어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윤아는 직접 ‘융융찜닭’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윤아는 완성된 찜닭의 당면을 맛보며 “좋았어”라고 말하며 웃었다. 마침내 드러난 ‘융융찜닭’을 맛본 매니저는 “맛있죠? 나쁘지 않죠?”라는 윤아의 질문에 “근데 좀 셔!”라 말했다. 이에 윤아는 “원래 새콤달콤한 거예요!”라며 “무슨 엄청 신 거 먹는 사람처럼”이라 항변했다.

이어 윤아는 계속 찜닭을 먹고있는 매니저의 접시를 뺏으려 하며 “감자도 실 걸요? 안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매니저가 맛있다고 평하자 “미식가의 입에서 이 정도 멘트라면”이라 만족하려던 찰나, 그가 다시 “짜진 않고 좀 셔”라 말했다. 이에 윤아는 “이것 좀 마시고 오세요”라며 식초통을 들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