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카를로스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국적을 바꿀 수 있다고 말앴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 토론 전,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는 ‘각국 배신의 역사’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파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MC성시경은 만약에 내가 스파인데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었다.

알베르토는 스파이는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반면 카를로스는 “사랑을 선택한다”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는 “그리스 사람은 그런 상태에서는 무조건 나라를 선택한다”라고 이에 반박했다. 카를로스는 “사랑을 위해 국적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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