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조촐한 밥상에 "게스트도 안오고 위험하다"

삼시세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삼시세끼’ 이서진과 옥택연이 조촐한 밥상을 차렸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오랜만에 단 둘이 지내는 옥택연, 이서진의 모습과 다시 정선을 방문한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과 이서진은 점심메뉴로 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를 쪄서 먹기로 했다. 20분 동안 감자를 확인한 옥택연은 “들어가지가 않는다. 찐 감자가 이렇게 힘든 음식일 줄이야”라고 말했다.

1시간 동안 감자를 찐 후, 완성한 조촐한 밥상에서 식사를 하는 옥택연과 이서진의 모습에 슬픈 음악이 깔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우리 먹은것 중에 가장 조촐한 밥상이다”라며 “게스트도 안 오고 감자나 쪄 먹고 있고, 우리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