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강소라, 유연석에 1년 만에 사과 "사과할 수 있어 좋아"

맨도롱 또?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맨도롱 또?’ 강소라가 유연석에게 사과했다.

1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5회에서 이정주(강소라)가 백건우(유연석)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는 건우에 “난 건우 너한테 계속 미안했다. 그때 네가 했던 말들 믿어주지 않은 것, 네가 얼마나 간절한지 알아주지 않은 것”이라며 “그동안 혼자서 많이 아팠던 건 아니지?”라 물었다.

이어 정주는 “1년 전에 네 문자에 답장을 했다. 너는 그 문자에 답장을 안 하더라. 넌 예전 얘기 하기 싫다고 했지만, 난 사과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이에 건우가 “너 나한테 기대한 거 없었나. 내가 너 만나러 올 거라고 기대 안 했나”라고 묻자 정주는 “했다”고 대답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맨도롱 또?’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