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맨도롱 또?’ 유연석이 강소라를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14회에서는 송정근(이성재)와 김해실(김희정)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근과 해실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맨도롱 또?에서 진행된 이 결혼식은 마을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이루어졌다.

정근과 해실의 결혼 준비를 한 백건우(유연석)는 피로연을 준비한던 이정주(강소라)와 마주쳤다. 건우는 “비행기 시간이 빠듯하네. 택시 불러놨거든”이라며 정주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정주는 “월세는 꼬박꼬박 입금할게”라고 말했다. 건우가 “그래, 한달의 한번씩 입급 문자오겠네”라고 말하자 정주는 “그럼 받았으면 받았다고 답장할꺼야?”라고 물었다. 이에 건우는 “문자보내며 한달 동안 내 문자 기다려서 안되겠다”라고 답했다.

떠나면서 건우는 ‘내가 떠나니까 미치도록 슬프지’라며. ‘밤새도록 생각해봤는데 결국 나는 나빠’라는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보고 정주는 건우가 타고 가는 차를 뒤쫓아 나갔지만 건우는 이미 떠난 후였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맨도롱 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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