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화
윤종화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척수암 치료로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하게 된 윤종화의 누나가 윤현진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25일 윤종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종화가 MBC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 소식을 알렸다. 윤종화는 지난 달 척수암 진단을 받은 후 지난 5월 말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제작진과 상의 끝에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혀졌다.

윤종화의 하차소식에 윤종화의 친누나인 SBS 아나운서 윤현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숙명여대 홍보모델 출신인 윤현진 아나운서는 ‘주말 8뉴스’ 여자 앵커에 이어 ‘생방송 투데이’를 4년 동안 진행하면서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진행으로 사랑을 받은 아나운서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도부터 SBS ’12뉴스’를 진행중이다.

배우 윤종화는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MBC ‘보석비빔밥’, KBS2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윤종화는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촬영에서 하차한 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이브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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