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이은결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마이리틀텔레비전’이 방송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1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7.5%(종전 최고 시청률)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 4월 25일 첫 방송 이래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방송 9회 만에 기록한 첫 두자릿수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마리텔’은 김구라, 백종원, 씨스타 다솜, 이은결, 예정화가 출연한 가운데 출연자 모두가 제부도로 떠나 야외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했다.

특히 마술사 이은결은 재치있는 입담과 신기한 마술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방송 이후 내내 1위를 지켜 온 백종원을 위협, 향후 대결 구도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