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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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섹시 스타 여가수들이 이어온 ‘다트 여신’에 합류한다.

스텔라는 오는 7월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에서 축하 공연과 시범 경기, 사인회 등을 갖는다. 앞선 대회에서 공연과 이벤트를 가지며 ‘다트 여신’으로 불렸던 여가수로는 스타덤과 섹시함을 모두 갖춘 에일리, 스피카, 걸스데이 등이 있었다.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디지털 다트 기기 생산업체인 홍인터내셔널의 피닉스 다트 제품에 기반한 행사로 전세계 다트 애호가 선수들이 찾는 글로벌 다트 대회 겸 축제다. 총상금 8000만 원의 토너먼트 대회를 중심으로 각종 다트 관련 이벤트와 판매 행사가 함께 열린다. 7월 3일 전야제로 시작해 5일까지 열리게 된다.

스텔라는 이번 공연 초청 이전에는 주변 친구들이 많이 즐기는 다트에 관심은 있었지만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체험해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 삼아 다트를 익히고 즐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섬머 페스티벌 공연에 앞서서는 6월 중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15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2600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게이트3 또는 4로 입장하면 된다.

3일에는 유명 DJ 제아에프터(ZE: After), DJ 샤샤, DJ 케이티(KEIDY)와 퀸비즈의 축하 공연으로 이루어진 ‘피닉스 크레이지 나잇 파티’ 전야제, 4일에는 대회 및 스텔라의 축하 공연, 5일에는 대회와 걸스데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파크톨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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