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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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비정상회담’ 모기 이야기로 세계인이 대동단결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9회에서는 ‘비정상회담’ G12의 조상님 로버트 할리가 등장해 ‘법’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동물 이야기를 듣다 모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질문했고, 모든 출연진들은 강하게 공감하며 모기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는 모기가 싫어하는 꽃이 있다”며 “꽃으로 비비면 모기가 안 문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성시경은 이젠 모기가 웬만한 살충제에도 죽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줄리안은 자신은 그냥 다리 하나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러면 엄지발톱 위에 물린다”고 말하며 모두를 소름끼치게 했다. 이어 전현무는 “한국에서만 십자가 만드냐”고 물었고, 타쿠야는 “일본에서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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