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유희열의 스케치북’ 리허설 현장 포착…‘거짓말’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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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리허설 현장이 포착됐다.

2일 KBS 소속 아나운서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축! 빅뱅 KBS TS-15에 납시었네요. 끼아악. 라이브도 잘하네요!”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리허설에 한창인 빅뱅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 속 빅뱅 멤버들은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이들은 대표적인 히트곡 ‘거짓말’을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부르며 본방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빅뱅은 이날 녹화에서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2 파티(WE LIKE 2 PARTY)’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뱅은 2일 0시 ‘메이드 시리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A’를 발표했다. 수록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2 파티’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및 일간 차트를 점령하며 빅뱅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이정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