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프로듀사
프로듀사

[텐아시아=최보란 기자]‘프로듀사’ 김수현이 ‘직진순정남’에 등극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6회가 수도권 기준 14.5%, 전국 기준 13.5%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보다 각각 1.9%p, 2.3%p 상승한 수치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6회에서는 백승찬(김수현)이 탁예진(공효진)에게 “죄송하다. 사고 칠 것 같다”고 선 사과 후 기습 포옹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승찬과 예진의 다정한 모습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라준모(차태현)와 백승찬에게 빠져들어가는 신디(아이유)의 모습도 그려지면 4각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프로듀사’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