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조희봉의 극중 애인 엘레나 바실리브나 시바노바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권재희(남궁민)를 체포한 뒤 감각을 되찾은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초림(신세경) 역시 기억을 되찾으며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았다.

최무각과 오초림은 결혼하기로 약속했으며 강혁 반장(이원중)은 고대하던 막내딸을 얻는 데 성공했다. 특별 수사팀원들은 모두 1계급 특진을 했다.

이날 다시 평소로 돌아가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기형사(조희봉)에게 엘레나 바실리브나 시바노바로부터 전화가 왔다. 시바노바의 전화를 받은 기형사는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온다고 하느냐”라고 말했지만 그 앞에 시바노바가 등장했다. 그동안 전화상으로만 등장했던 기형사의 애인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것.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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