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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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성령이 이종혁과 헤어지고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20회에서는 박태수(장용)가 레나정(김성령)에게 박민준(이종혁)과 헤어지라고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수는 “헤어지지 않으면 TNC에서 박민준을 내쫓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나정은 “저만 헤어진다고 끝날 사이 아니다. 본부장님이 절 놔주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미국으로 떠나겠다. 민준 씨가 영영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 숨어살겠다. 일도 사랑도 포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태수는 “그럼 식당 하나 차릴 정도로 도와주겠다”라고 말했지만 레나정은 이를 거절했다. 레나정은 “본부장님에 대한 제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만 알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어 레나정은 “대신 아버님이 본부장님께 말을 해달라.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약해질 것 같다”라고 부탁했다. 박태수는 레나정의 부탁에 알겠다고 하면서도, 레나정의 진심이 무엇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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