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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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정엽이 1위 공약을 밝혔다.

정엽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새 앨범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더블 타이틀 곡 ‘마이 밸런타인(My Valentine)’ ‘아일랜드(Island)’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엽은 1위 공약에 대한 질문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엽은 “한 번도 1위 공약을 해본 적이 없다.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찾아준 기자들에게 술을 쏘겠다. 내가 집에 걸어가는 한이 있어도”라고 전했다. 그는 또 “빅뱅 아래에만 붙어있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엽은 21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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