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박서준.
‘악의 연대기’ 손현주, 박서준.
‘악의 연대기’ 손현주, 박서준.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박서준이 SBS 일요예능 ‘런닝맨’에 출연한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극 중 손현주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최창식 반장 역을, 박서준은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차동재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10일 ‘런닝맨’을 통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 ‘런닝맨’은 ‘악의 연대기’ 컨셉트에 맞춰 격렬한 추격전에 고도의 심리전까지 더해 재미와 긴장감으로 주말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각오다.

지난 3일 ‘런닝맨’ 방송 말미 짧은 예고편에 등장한 손현주와 박서준의 모습만으로 네티즌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평소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떤 손현주와 박서준이 ‘런닝맨’ 맴버들과 만나 어떤 예능감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악의 연대기’는 14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비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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