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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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수현이 제임스 스페이더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이 출현해 영화 속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가장 좋았던 배우는 울트론의 목소리 연기를 한 제임스 스페이더다”고 밝혔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도 제임스 스페이더가 등장하니 입이 딱 벌어졌다”며 “목소리가 정말 멋있는데 그 목소리로 내게 ‘클라우디아, 당신의 미소는 정말 달 같아’라고 해줬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2일만에 127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SBS ‘접속! 무비월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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