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그리맘’ 강문영
MBC ‘앵그리맘’ 강문영
MBC ‘앵그리맘’ 강문영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강문영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등장했다.

강문영은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2회에서 도정우(김태훈)의 친모이자 강수찬(박근형)의 내연녀 도윤희 역으로 출연했다.

강문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이후 3년여 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강문영은 은오(이준기)의 어머니 서씨 역할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윤희는 수찬에게 “우리 정우, 당신 아들, 본가에 입적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수찬은 이를 외면했지만, 윤희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언론사에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12회에서는 한공주(고수희)의 도움으로 도정우와 강수찬의 친자관계를 확인한 조강자(김희선)와 박노아(지현우)의 모습도 그려졌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앵그리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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