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차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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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차두리가 은퇴 이후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3월 31일 뉴질랜드 평가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식을가진 전 축구 국가대표 차두리가 등장, 손석희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방송에서 손석희는 은퇴 이후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그 질문에 차두리는 “정확한 계획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후, “우선 독일에 돌아가서 지도자 자격증을 따놓고 싶다”,”3~4년 걸릴 것이다”고 말하며 “감독으로서의 준비가 되어있으면 감독을 할 것이고, 그게 아니면 또다른 축구에 관련된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손석희는 “국가대표 감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국가대표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차두리는 “아버지도 선수로, 감독으로 나갔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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