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어택’ 이철우
‘하트어택’ 이철우
‘하트어택’ 이철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모델 이철우가 케이블채널 Mnet ‘하트어택’의 MC로 가세한다.

‘하트어택(Heart_a_tag)’은 엠넷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취향 저격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SNS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 용어인 ‘하트’와 ‘해시태그’를 조합한 제목처럼 쌍방향 소통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는 ‘하트어택’에서 소녀시대 티파니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철우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이철우는 주원과 빅뱅 탑을 닮은 외모와 모델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큰 인기를 끌며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또 올해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도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등 모델 계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연기 준비까지 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철우는 이번 ‘하트어택’에서 모델 활동을 통해 익힌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은 티파니와 조화를 이루며 친근한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티파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세 모델 이철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며 “저와는 다른 분야의 프로인 이철우 씨에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가수와 모델, 남자와 여자라는 우리 둘의 관점 차이가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티파니는 “첫 미팅 자리에 이철우 씨가 핑크색 맨투맨을 입고 나왔다. 핑크색 마니아인 저와 빨리 친해지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져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얼른 친해져서 좋은 방송을 만들고 싶다”며 이철우와의 첫 만남 당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철우와 티파니가 호흡을 맞추는 ‘하트어택’은 오는 4월 중에 첫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net ‘하트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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