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과 송재림의 농구 대결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땀으로 범벅된 채 농구 대결을 벌이는 이두진(김지석)과 이루오(송재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극중에서 정마리(이하나)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

사진 속 이두진과 이루오는 햇볕이 내리쬐는 공원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농구에 열중하고 있다. 서로 자신이 가진 공을 뺏기지 않기 위해 온몸을 이용해 열심히 공을 사수하고 있는가 하면, 골대에 공을 넣은 후 두 팔을 있는 힘껏 치켜들며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게임을 진행하고, 게임 도중 다정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휴식 시간에는 가벼운 스킨십으로 장난을 치는 등 오순도순 사이좋은 분위기를 풍겨냈다. 이와 관련 극중 이두진과 이루오는 과연 어떤 사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김지석과 송재림은 ‘착하지 않은 여자’ 촬영 이후 처음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며 “극중 이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랑싸움을 벌이게 될 두 사람의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이두진과 이루오가 서로 아는 사이였음이 밝혀지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두진이 정마리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 되는 가운데, 정마리와 이루오는 달달한 애정을 나누고 있는 상황.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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