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의원, 김자영 전 아나운서
김민석 전 의원, 김자영 전 아나운서
김민석 전 의원, 김자영 전 아나운서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김민석 전 국회의원, 김자영 전 KBS 아나운서 부부가 23년 만에 결별했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자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김민석 전 의원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이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전 의원은 지난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돼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시절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기도 했다.

김민석 전 의원과 김자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9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