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제스트
제스트

그룹 제스트 측이 멤버 성폭행 혐의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5일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성폭행 사실이 없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고소하기 전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협박 아닌 협박을 해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경찰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며 “조만간 변호사와 상의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스트의 멤버 B가 20대 여성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여성 A씨는 지난해 11월 지인 모임에서 B를 알게 된 뒤 B씨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제스트는 지난해 7월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11월 두 번째 싱글 ‘마이올(My All)’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