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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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마니아 층 모두를 사로잡은 대세 래퍼 산이를 필두로 한 대규모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의 티저 영상이 미국 빌보드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전세계의 힙합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27일 자정을 기점으로 미국 빌보드를 통해 최초 공개된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의 티저 영상 속에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월드와이드 프로젝트답게 각 국을 대표하는 총 14개국 래퍼들의 모습들이 나오면서 영상의 말미에는 한글로 ‘힙합 이즈 힙합’이라고 써있는 그래피티 벽화가 나오며 끝이 난다.

힙합판 ‘We are the world’로 불리며 티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HIPHOPISHIPHOP’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로 산이가 참여했으며, 미국에서는 힙합의 철학자라 불리는 레전드 아티스트 KRS-One, 핀란드의 그래미상이라 일컫는 Emma에서 최고 힙합/댄스 부분을 수상한 핀란드 래퍼 Redrama, 이탈리아의 Strike The Head, 보스니아의 Frenkie, 싱가포르의 Pendekar, 인도의 Adx, 포르투갈의 Valete, 웨일스의 Mr Phormula, 인도네이사의 Yacko, 방글라데시의 SadmAnn, 일본의 Julian Nagano, 이집트의 Deeb, 대만의 Mr. Skin 까지 각 국을 대표하는 총 14개국의 래퍼들이 참여했고,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DJ, B-Boy, GRAFFITI ARTIST, 비트박서들까지 오직 힙합 하나만 위해 이 거대한 움직임에 동참하였다.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대한민국 대표로 산이가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산이를 포함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힙합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자’는 뜻을 함께하고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힙합팬들도 전 세계가 힙합으로 하나된 이번 ‘#HIPHOPISHIPHOP’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세 래퍼 산이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은 오는 5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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