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SBS’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SBS’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손호준이 ‘손셰프’가 되어 일품요리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정글의법칙with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17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장에게 생존방법을 배운 손호준은 바로와 함께 바다에 들어가 대왕 백합 조개를 잡아왔다. 이내 코코넛 과육을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손호준은 코코넛을 벗겨내고 과육을 긁어서 냄비에 끊였고 잡아온 백합조개를 손질하여 넣었다.

요리가 완성되고 맛을 본 손호준은 “까르보나라를 한 번 먹어 봤는데 그 맛이 난다”고 말 했고, 이 말을 들은 멤버들은 하나 둘 씩 맛을 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진짜 크림맛이 난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고 물었고, 손호준은 “제가 까르보나라를 딱 한번 먹어봐서 그 맛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내 윤세아는 “나 이거 마셔도 돼?”라고 물으며 냄비를 들고 요리를 흡입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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