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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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은 MBC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이 17일 대한민국 VS 호주 A조 예선 중계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MBC 스포츠국은 “안정환 본인과 통화를 하지는 못했다. 전화기가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매니저와 통화를 한 결과, 큰 부상은 아니고 중계 스케줄 역시 소화 가능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만큼, 본인의 뜻을 존중할테지만 일단 스포츠국으로서는 중계 스케줄은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지방병무청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당시 운전은 매니저 이 씨가 하고 있었으며,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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