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김용건, 아내 제삿날 재혼 선언 “장가 가겠다”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화면 캡처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화면 캡처

‘불굴의 차여사’ 김용건이 재혼을 선언했다.

8일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오동팔(김용건)이 가족들 앞에서 재혼을 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동팔은 “나 장가간다”며 “52세이고 전통 찻집에서 일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알고 지낸 지 6개월, 교제한 지 3개월이다. 초혼이니깐 잘 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동팔은 며느리 차여사(김보연)에게 잘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에 차여사는 “왜 나만 고생하냐. 이번에는 가족들한테 돈을 받겠다”며 투정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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