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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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펀치’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펀치’는 전국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9.2%를 기록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이은 동시간대 2위다.

이날 방송된 ‘펀치’에서는 정의와 권력이라는 뚜렷하게 대립되는 두 가치를 두고 싸우는 박정환(김래원), 이태준(조재현), 신하경(김아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펀치’는 검찰청을 배경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박정환이 세상을 바로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SBS ‘추적자’, ‘황금의 제국’ 박경수 작가가 집필하고 ‘패션왕’, ‘두 여자의 방’ 이명우 PD가 연출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펀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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